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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커지고 있다. 경기 출전에 욕심이 많은 김하성인데, 얼마나 좋지 않으면 2경기 연속 경기에 빠졌냐는 것이다. 하지만 현지 보도와 밥 멜빈 감독의 코멘트에 따르면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 맹장염 등은 아니고, 다른 근육 부상도 아니라고 한다. 스트레스성 위염, 장염 등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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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0-20 클럽 가입까지 홈런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도루는 이미 36개를 성공시켰다. 20-20은 추신수 다음 한국인 메이저리거로서 두 번째 기록이 되겠지만 20-30, 20-40은 김하성이 최초가 된다. 아시아 내야수 최초 기록임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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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지난달 22일 17호포 이후 홈런을 치지 못했다. 계속 되는 1번타자로의 선발 출전, 긴 시즌 등 여러 요인들이 겹치며 체력이 극심하게 떨어진 탓이다. 결과론적인 얘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김하성이 복통 없이 경기를 계속했다면 홈런이 나오기 쉽지 않았을 수 있다. 배트 스피드가 눈에 띄게 떨어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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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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