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서비스가 갈라놓은 김수미와 서효림의 관계가 봉합된다.
2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CP 박소현, 연출 김정우)에서는 서비스 문제로 서먹하던 김수미와 서효림이 아재 개그로 하나 되는 찰떡 고부 호흡을 뽐낸다.
한식당 영업 내내 김수미와 서효림은 서비스 문제로 시종일관 부딪혔던 터. 영업 적자를 막기 위한 서효림의 철벽에 김수미는 "야박하다"며 언성을 높였던 만큼 식당 오픈 준비를 하는 김수미와 서효림의 사이에는 정적만이 맴돈다.
시어머니의 눈치를 살피던 서효림은 침묵을 깨기 위해 김수미의 웃음 버튼을 누른다. 남편이 가르쳐준 아재 개그로 분위기를 살려보려는 것. 회심의 개그에 김수미가 "이런 X병"이라며 헛웃음을 치자 서효림은 "이런 거 다 어머니 아들이 알려준 거"라고 남편을 소환했다고 해 고부 전쟁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전면적인 메뉴 개편을 앞두고 직원 시식회가 열리는 가운데 걸신들린 먹깨비 민우혁, 정혁, 에릭남의 폭풍 먹방도 돋보일 예정이다. 세 사람은 김수미가 "찌끄래기들 먹어"라며 투척한 시식용 파전도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운다고.
뿐만 아니라 재간둥이 막내 정혁의 네버엔딩 성대모사 대잔치까지 열려 주방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는 후문. 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한석규, 송강호, 이선균과 함께하는 수미 한식당의 영업 넷째 날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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