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천취소다.
20일 대전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대전지역은 아침부터 줄기차게 비가 쏟아졌다. 다음 날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나왔다. 대전야구장 외야에는 물 웅덩이가 생길 정도로 물이 찼다.
KBO가 추가 편성한 경기 일정을 발표한 후 4경기가 취소됐다. 지난 달 28~29일 롯데전, 16일 KT 위즈전에 이날 롯데전까지다. 이 중 KT전은 18일 월요일 경기로 소화했다. 일단 3경기가 추가로 편성된다.
20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던 펠릭스 페냐는 일정이 하루 늦춰졌다. 21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로 나선다. 21일 KIA전, 22일 키움 히어로즈전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던 남지민, 박준영은 히어로즈전에 나선다.
남지민이 선발로 준비하고, 박준영이 불펠에서 대기한다.
8일간 9연전이 예정돼 있었는데, 1경기가 빠졌다. 한화 입장에선 한 템포 쉬고 갈 수 있게 됐다.
한화 최근 6경기에서 1승5패를 했다. 6연승 후 하락세를 탔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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