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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도 그 정도의 지적 능력을 원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의뢰인은 "본인 일 열심히 하고 감성이 통하면 된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자신 있게 소개하며 미워할 수 없는 당당한 매력을 뽐냈으나, 쉽지 않은 요구 조건을 공개해 중매술사들에게 "경험치가 아직 많이 없으시다", "굉장히 독특하다" 등의 혹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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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관념이라는 다소 생소한 결혼 조건에 신동엽이 정확한 기준을 묻자 의뢰인은 "결벽증이 있는 건 아닌데 외출했던 옷을 입고 그대로 침대로 올라가면 침대를 빨고 싶을 것 같다"라며 자신의 위생 기준을 설명하면서 "편의점에 가서 과자를 사 오면 물티슈로 한번 닦는다"라고 확고한 소신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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