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드레 오나나(맨유)의 황당한 실수에 맨유 팬들이 분노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의 골키퍼인 오나나는 다비드 데 헤아의 빈자리를 채우며 맨유의 1인자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중요한 선제골을 내주며 울부짖었다. 르로이 사네의 슛을 처리해야했지만, 득점을 허용했다. 오나나는 바닥에 엎드려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데 헤아의 과거 실수를 떠올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3대4로 패했다. 맨유는 전반에만 사네, 세르쥬 나브리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0-2로 밀렸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라스무스 회이룬의 추격골로 분위기를 띄웠다.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후반 8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이 키커로 나서 득점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득점으로 힘을 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티스 텔의 쐐기골까지 묶어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카세미루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승패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오나나의 실수에 분노를 표했다. 'FXXX,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는 변장한 데 헤아다', '데 헤아의 영혼이 오나나에 살고 있다', '같은 일이 발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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