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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완봉을 완성하며 기분좋은 2연승을 달렸다. 2위 자리도 지켰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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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상대의 거듭된 실책을 틈타 2점을 선취했고, 알포드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5회말에도 상대의 실책으로 찬스를 잡았고, 알포드가 쐐기 투런을 쏘아올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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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민혁은 그자리에 쓰러진 채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대기중이던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와 김민혁을 싣고 근처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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