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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이후 스포츠조선 사옥을 찾은 유재석은 "제가 상을 받을 줄 모르고 올라간 상황에서 수상소감도 뒤죽박죽으로 했고,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 예상을 못한 수상이었기에 더 기뻤던 것 같다. 감사했고, '이런 시도를 알아주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늘상 어떤 시도를 많은 분들이 알아주실 ?? 빛이 나잖나. 저희끼리 '아이 뭐 최선을 다했으니 됐다'고 할 수 있지만, 이것이 이렇게 많은 분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생각이 드니까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막힐 수 있는 일이었는데, 하나의 길이 또 만들어진 게 아닌가 싶어서 저도 제작진도 정말 기뻤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룡시리즈어워즈 트로피는 유재석의 수상 역사에 또 하나의 의미를 줄, 큰 보상이 됐다고. 유재석은 "새로운 시도를 하는 우리에게 큰 선물이었다. 정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 것이 바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이 아니었나 싶다. 생각지도 못했기에 더 기뻤고 더 감사했다. 앞으로 그런 도전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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