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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에겐 벌써 네 번째 아시안게임이었다. 그는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4연속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았다. '지소연 보유국' 한국은 늘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한국은 아시아의 벽을 뚫지 못했다. 단 한 번도 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소연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동메달만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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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선 각 조 1위 5개국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3개국이 8강에서 대결을 펼친다. 한국이 조 1위로 올라갈 경우 8강에서 '난적' 일본과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지소연은 "굉장히 간절하다.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하고 8강에서 일본을 만날 경우 일본을 잡느냐, 못잡느냐에 따라 메달색이 달라질 것"이라며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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