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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는 윤슬이의 "엄마" 부름에 잠에서 깨 현실 육아에 돌입했다. 아침 우유를 먹이고 씻기는 데까지만 해도 윤슬이와의 실랑이가 이어졌고 정작 엄마는 세수도 제대로 할 수 없어 13kg 윤슬이를 안고 겨우 얼굴에 물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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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짐과 달리 "화를 많이 낸다"는 윤지혜는 "아이가 생기고 남편은 제가 다른 사람 같다고 한다. 십 몇 년을 알던 사람이 아니라고"라며 "남편에게 육아휴직 내고 아이 볼 거 아니면 나한테 맞추라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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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는 아기용 소스까지 더해 건강한 밥상을 차렸다. 이에 윤슬이는 쌈에 싸서 장어쌈을 야무지게 먹는 24개월 아기의 모습을 보여 '편스토랑'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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