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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냐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렸다. 아쿠냐의 선제 결승홈런을 앞세운 애틀랜타는 9대6으로 승리해 시즌 100승에 1승을 남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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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38,39호 홈런을 잇달아 쳤던 아쿠냐는 3일 만에 시즌 40홈런 고지에 오르면서 68도루와 함께 40홈런-6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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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것은 도루 숫자다. 40홈런-60도루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 달성된 기록이다. 앞서 아쿠냐는 지난 1일 시즌 30홈런 터뜨리며 30홈런-60도루(당시 62도루)를 달성한 바 있는데, 30-60도 역사상 처음이었다. 이어 22일 만에 40-60 고지를 밟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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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0번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을 올린 아쿠냐는 타율 0.337(621타수 209안타), 40홈런, 101타점, 143득점, 68도루, 출루율 0.415, 장타율 0.597, OPS 1.012, 371루타를 마크했다. 양 리그를 합쳐 득점, 안타, 도루, 출루율, 루타에서 1위를 질주했다. OPS는 NL 1위.
그의 MVP 라이벌은 LA 다저스 무키 베츠다. 베츠는 전날까지 타율 0.309(554타수 171안타), 39홈런, 103타점, 123득점, OPS 1.001을 올렸다. 다만 베츠는 bWAR 7.9로 아쿠냐(7.8)에 앞서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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