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한지혜, 손태영 등의 스타들이 강제로 '육아 다이어트'가 됐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한지혜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그간 육아에만 전념했다는 한지혜는 훌쩍 자란 붕어빵 딸 윤슬이를 공개했다. 윤슬이는 쑥쑥 자라고 있지만 한지혜는 살이 쪽 빠졌다. 한지혜는 "인생 최저 몸무게라며 "출산 기점으로 15kg 가빠졌다. 너무 많이 빠졌다. 너무 힘들어서"라고 토로했다. 둘째 계획이 있는지 묻자 "너무 힘들다. 지금도 심신이 너무 지쳐 있다"라고 말하며 헛웃음을 짓기도.
한지혜가 윤슬이의 음식에 유독 신경을 쓰고 열심히 케어하는 이유가 있었다. 음식에 신경을 쓰는 이유가 있었다. 한지혜는 "윤슬이는 열경기가 있는 아이다. 1년 넘게 별로 안 아팠던 시기가 없었다. 열경기가 뇌가 열 처리를 못해서 39도만 돼도 되게 위험하다. 열이 39도로 오르면 초점이 위로 오르고 팔다리를 벌벌 떨다 기절해버린다. 그거 때문에 마음을 쓸어 내린 적이 많다. 심정적으로 많이 무너진다"고 토로했다. 이에 한지혜와 남편은 윤슬이의 몸 상태, 식단, 복용 양 등을 꼼꼼하게 기록하기 시작했다 밝혔다.
미국에서 홀로 아이 둘을 케어하는 손태영도 '육아 다이어트' 효과를 언급했다. 손태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욕 맨해튼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인들과 식당을 간 손태영은 다이어트 이야기가 나오자 "나는 다이어트 성공한 적이 없는 거 같다. 안 먹으면 체력이 딸린다. 제일 중요한 건 그거다. 다이어트 하고 싶은 아이를 돌봐주시라. 친구가 매일 다이어트 한대서 그럼 리호 좀 봐줄래? 한 일주일만? 그럼 살이 쫙쫙 빠질 거라고 한다.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라 밝혔다.
홍현희 역시 아들 준범이를 케어하면서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지난 6월 방송된 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 신애라는 홍현희에게 "요즘 얼굴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유식을 만드느라 잠을 못 잤다"며 "아이 키울 때 멱살 잡혀 보셨냐. 요즘 멱살을 잡혀서 옷이 다 늘어나고 머리카락이 뜯기고 있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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