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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한(SSG)은 그 보기드문 군필 중 한명이다. 프로 입문 후 2년만인 2019년 상무에 입대, 병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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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왔다고 '절실함이 없다'는 얘기를 한다. 전혀 그렇지 않다. 오늘 첫 훈련인데 후배들도 많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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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미리 대만과 일본 등 주요 팀의 전력분석 자료를 선수단에 전달했다. 박성한은 "자료도 받았고, 저녁에 전력분석 미팅도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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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은 유격수 출신이다. 류 감독은 이날 이종열 코치가 지휘하는 내야수들의 수비 훈련 현장 근처를 어슬렁거리며 김지찬(삼성)에게 농담을 던지는 등 선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었다. 박성한은 "아무래도 투수들이랑 합동훈련도 하고, 할일이 많았다. 감독님께서 주의깊게 지켜보신 것 같다"고 답했다.
"대만에 마이너리거들이 많이 나온다 하더라고요. 가서 부딪혀보겠습니다. 금메달 딸 수 있도록 잘하겠습니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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