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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뮌헨은 4승1무(승점 13)를 기록, 슈투트가르트(승점 12)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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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투헬 감독은 이날 보훔전을 앞두고 데 리흐트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로테이션이 주된 이유였다. 투헬 감독은 보훔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됐던 기자회견에서 "중앙 수비수는 자주 바뀌지 않는다. 다만 데 리흐트는 100% 경기에 출전할 자격이 있다. 그는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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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투헬 감독은 "로테이션은 항상 필요하다. 누가 준비가 됐는지 지켜봐야 한다. 경기 전날 피드백은 아주 긍정적이었다. 모두가 경기 준비를 잘하고 있다. 나는 모든 선수가 경기에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김민재는 후반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 호흡을 맞췄다. 데 리흐트가 전반 공을 걷어내다 상대 공격수의 깊은 태클에 부상을 당한 모습이었다. 그래도 데 리흐트는 전반을 끝까지 소화했고, 전반 29분 팀의 세 번째 골까지 넣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
뮌헨의 추가골은 8분 뒤 나왔다. 알폰소 데이비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까지 파고든 뒤 연결한 패스를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 있던 해리 케인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9분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크게 앞선 뮌헨은 후반 29분 마티스 텔이 6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또 케인은
경기가 끝난 뒤 유럽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이날 클리어 108회, 차단 2회, 그라운드 경합 1회, 공중볼 경합 8회(7회 성공), 패스 성공률 94% 등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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