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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들어오자 두산은 다시 한 번 상승 기류를 만났다. 7연승을 달렸고, 리그 최고의 에이스 에릭 페디를 만나 1대2로 패배한 뒤 다시 3연승 질주를 달렸다. '연승 후유증'에 대한 불안한 마음은 어느덧 지워졌다. 23일까지 최근 10경기 9승1패. 4위에 위치해 있지만, 3위 NC 다이노스와는 1.5경기 차. 2위 KT 위즈와는 3.5경기 차로 막판 순위 반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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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우리가 더 단단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첫 번째 조건이 투수들이 잘 던져주고 있다. 9월 들어서 선발투수도 제 몫을 해주고 있고, 중간으로 나간투수들, 또 마무리투수 (정)철원이도 지금 좋다. 그덕분에 톱니바퀴가 잘 굴러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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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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