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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위원은 "황선우 선수가 좋은 성적이 나왔을 때 심박수 1분에 48~50개 정도인데 오늘 오전 일어났을 때 심박수가 50개 미만이었다고 한다. 컨디션적으로 좋은 것"이라고 봤다. 예선 레이스를 앞두고 본인이 황선우라면 어떻게 승부할 것이냐, 페이스 조절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박태환은 "저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100m는 제 주종목이 아니고, 장거리도 아니기 때문에 페이스를 조절하지 않았다. 황선우 선수 같은 경우도 예선부터 판잔러의 기세를 잡는게 좋을것같다. 이기고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황선우 선수가 첫 경기에서 큰 산을 넘길 바란다. 100m에서 기세를 잡아야 이후 계영 800m, 자유형 200m 경기를 더 편안하게 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은 "제가 아시안게임 준비할 때 혼자 하면서 외로운 부분이 많았다. 지금은 황선우, 이호준 선수 등이 같이 결승 가는 모습 보면서 부럽고, 후배지만 선수들이 대견하고 존경스러운 부분이 있다. 앞으로도 시상대 오르는 후배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응원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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