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리고 9회말 마무리 김재윤이 3연속 안타를 맞아 1점을 허용하고 1사 1,3루의 위기까지 맞았지만 이후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막아내며 3대2로 승리하며 박경수의 홈런을 기억에 남을 결승 홈런으로 만들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또 새기게 된 경기였다.
Advertisement
2018년 25개의 홈런을 때렸던 거포였던 박경수였지만 이제 나이는 못속인다. 타율도 떨어졌고, 장타도 줄어들었다. 2021년 9홈런이었던게 작년엔 3개로 줄었고, 올해는 0개였다. 올시즌 첫 홈런이자 376일만의 손맛이 결승포가 됐다. 박경수는 경기후 "(홈런) 하나는 치고 싶었다. 올해 0이었던 것을 1로 바꿨는데 그게 중요할 때 나와서 정말 기쁘다"며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직구를 노렸다고. 박경수는 "요즘은 이것 저것 다치려고 하면 성공률이 떨어진다. 그래서 노림수를 가지고 들어가려고 했고 직구를 몸쪽으로 던지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면서 "3구째 그 공이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분석 자료에 슬라이더로 나왔다고 하자 "좀 밀려서 들어왔다. 실투였던 것 같다"라며 웃었다.
Advertisement
취재진이 묻기 전에 먼저 최형우 얘기를 꺼냈다. 이날 7회말 수비 때 최형우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박경수가 점프해 잡으려다 글러브 맞고 떨어져 박경수가 다시 잡아 1루로 던졌는데 최형우와 1루수 박병호의 발이 서로 걸려 최형우가 넘어지며 왼쪽 어깨를 심하게 다쳤다. 곧바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고, 경기후 알려진 1차 X레이 검진 결과는 왼쪽 쇄골 골절이었다. 최형우는 25일 정밀 검진을 받는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