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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를 키우고 있는 A씨는 딸이 같은 반 친구와 나눈 대화 내용에 놀랐다고 밝혔다. A씨는 딸에게 친구와 나눈 대화 내용에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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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백수라니, 전업주부이신 것이다. 그리고 그 집 세 남매를 키우느라 그러셨을 것이다."라며 "백수는 놀고 먹는 사람을 비하하는 말이다. 별로 좋은 말이 아니다. 친구가 아직 어려서 잘 몰라서 그렇다."라며 딸에게 친구 엄마가 백수가 아니라고 정정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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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A씨는 "시어머니께서 아프셔서 휠체어도 밀고 다니시더라."며 "아직 그 친구가 조등학교 3학년이라서 어려서 그런 것인지, 어디에서 그런 말을 들은 것인지 모르겠다."라며 안타까움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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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업도 전업주부 나름인데 아이들이 알려면 한참 멀은 것 같다.", "아직 어려서 잘 몰라서 그렇다. 잘 알려주면 될 것 같다.", "아이들은 출퇴근 해야 직업있는 줄 알더라. 프리랜서도 백수라고 하더라."라고 하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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