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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있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구해냈다. 그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토트넘의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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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후반 또 한번 아쉬움을 남겼다. 불가항력이었지만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헌납했고, 후반 9분 부카요 사카가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골을 작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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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메디슨과 손흥민은 100%의 컨디션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잘 이겨내줬다.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EPL 4~5호골을 기록, 엘링 홀란드(맨시티·8골)에 이어 득점 부문 2위에 오른 손흥민에 대해서도 찬사 일색이었다.
그는 또 "메디슨의 도움이 뛰어났고, 손흥민의 마무리가 훌륭했다. 둘은 같은 파장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9시즌 만에 개인 통산 150골 고지를 밟았다. 또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99골을 기록, 200호골에도 1골 차로 다가섰다.
손흥민은 "너무 감사하다. 이런 거 사실 나도 신경을 못 쓰는 부분인데 기자분들이나 팬분들이 나를 대신해서 되게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부분에 있어서 정말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태까지 모든 선수들도 모든 감독님이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유럽 생활도 오래 할 수 있고 또 많은 골들을 넣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내가 선수 생활을 얼마나 더 할지 모르겠지만 경기장 안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서 또 많은 팬분들한테 좀 더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이주의 팀' 베스트11에서 필 포든(맨시티)과 함께 투톱에 위치했다. 미드필더에는 앤서니 고든(뉴캐슬), 이브스 비수마(토트넘), 압둘라예 두쿠레(에버턴),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늘어섰다.
최고의 수비에는 카일 워커(맨시티), 제임스 타코우스키(에버턴), 조니 에반스(맨유), 키에런 트리피어(뉴캐슬)가 선정됐고,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애스턴빌라)였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8.7점의 평점을 줬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1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10월 1일 7라운드에서 리버풀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손흥민은 "분위기는 항상 올라가고 꺾이는 것도 되게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한다. 항상 훈련하는 거 보면 정말 정말 열심히 한다"며 "선수들이 일주일 내내 많은 준비를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정말 열심히 한다. 돌아오는 주도 분명히 홈에서 경기하는 것만큼 많은 팬분들한테 저희가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경기 선물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가 아스널 원정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1993년 5월 존 헨드리 이후 최초다. 가레스 베일은 물론 해리 케인도 뚫지 못한 대기록이다. 손흥민은 '북런던더비' 17경기에서 6골-2도움을 기록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첫 9차례 북런던 더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8차례 아스널전 6골-2도움이다'라고 설명했다.
'캡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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