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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와 이다은은 KTX를 타고 평창으로 향했다. 딸 리은은 강한 햇빛 때문에 눈이 부시자 바로 옆에 앉은 엄마가 아닌 아빠를 찾으며 '아빠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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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남기는 "그냥 다 데려다주는 남자 만나라"라고 했고, 이다은은 "리은이가 아빠 같은 남자 만날 수 있을까"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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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윤남기는 아침부터 딸 리은이와 놀아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점을 먹고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윤남기는 맞은편에 앉은 이다은을 향해 "드럽게 예쁘게 생겼네"라며 거침없는 플러팅을 했다. 이다은은 "제발 진짜"라면서도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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