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중일호'가 첫 모의고사를 치른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지난 23일 소집된 대표팀의 첫 실전이자 마지막 실전. 대표팀은 김혜성(2루수)-최지훈(중견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문보경(1루수)-김형준(포수)-박성한(유격수)-최원준(우익수)-김성윤(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곽빈이 나선다. 총 3이닝을 던질 에정. 이어 원태인(2이닝)-장현석(1이닝)-정우영(1이닝)-고우석(1이닝)이 올라와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9회는 승부치기로 진행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9회 종료 시 동점일 경우 10회부터 주자 1,2루 배치 후 승부치기로 진행된다. 대표팀은 9회 투수로는 박영현을 올릴 예정이다.
효율적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하기 위해 대표팀은 상무에 양해를 구해 대표팀 투수를 투입하기로 했다. 선발로 문동주가 3이닝을 던지고 나균안(2이닝) 김영규(1이닝)이 오른다. 7회와 8회는 상무 투수가 나서고 9회에는 최지민이 나온다.
타선에도 대표팀이 들어갔다. 윤동희(우익수)-김주원(유격수)-김지찬(2루수)-김동헌(포수)가 1~4번 타자로 들어간다. 5번타자부터는 상무 선수가 들어간다.
한편 대표팀은 27일 최종 연습을 한 뒤 28일 항저우로 떠난다. 10월 1일 홍콩과 첫 경기를 한 뒤 2일 대만과 두 번째 경기를 한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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