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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가 젖어 갈 즈음 훈련을 마친 동료들이 더그아웃으로 사라졌지만, 임찬규와 김겅태 코치는 오랫동안 그라운드를 지키며 특훈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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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화전에서는 96개의 공을 던지며 8이닝 5안타 0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인생투를 펼치며 팀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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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의 포스트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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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의 책임감이 느껴지는 임찬규의 우중 훈련모습을 담았다. 잠실=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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