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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정호철이 게스트 키를 맞아 주량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호철은 제일 많이 마셨을 때 소주 6병을 먹었다며 "예전에 만났던 여자분하고 둘이서 12병 먹은 적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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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동엽은 "나같이 그러면. 나는 사람들이 알잖아. 첫사랑이랑 결혼한 거"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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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정호철은 신동엽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키에게 "'tvN '놀라운 토요일'을 보면 신동엽 선배와 말을 잘 안 하더라. 사이가 안 좋나 싶었다"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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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키는 "아니다. 신동엽 선배가 날 되게 예뻐한다. (방송에서는) 딱히 내가 말 걸 상황이 아닌데 일부러 대화를 걸거나 하지 않는 것뿐이다"라며 "사실 (신동엽이) 그 프로그램에서 소름 끼치게 하는 게 많지 않다. 정말 필요할 때만 말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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