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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과 더불어 올해 최고의 타자를 다투는 선수가 바로 LG 홍창기다. 25일까지 타율 3할4푼2리로 손아섭(NC, 3할4푼4리)와 타격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자타공인 최고의 선구안을 앞세운 출루율(4할5푼7리)은 2위 양의지(4할1푼2리)를 크게 앞선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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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과 김혜성은 대표팀에 소집된 상황. 노시환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홈런왕은 하늘이 정해주는 것이다. 내가 빠진 사이 최정(25개) 선배가 몇개나 더 치실지 모르겠다. 대회 다녀왔을 때도 내가 1위였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그는 "MVP는 솔직히 페디가 받는 게 맞다"며 웃었다. 이미 19승을 올린 페디가 남은 시즌 20승에 도달할 경우 그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다만 리그 최고의 타자라는 자리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거포의 속내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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