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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신동엽은 키에 대해 "옛날 감성이 있다.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하면 할머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키는 "제가 주변 살피는 능력이 좋아진 게 저희 집이 고부 갈등이 엄청 심했다. 저는 엄마 편도 못 들고 할머니 편도 못 들지 않나. 저는 아들이기도 하고 손자니까. 답도 없다. 그냥 욕한다. '느그 엄마는 요리도 안 하고'해서 '할매요. 엄마는 밖에서 돈 버니까 그러지'라고하면 '돈 벌면 요리 못하나!'라고 화를 낸다. 이걸 7살, 8살짜리한테 계속하는 거다. 두 분 다 집에 같이 계시면 내가 눈치를 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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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을 처리하기 위해 촬영장 구석으로 요강을 들고 갔던 신동엽은 누군가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촬영 내내 숨어있던 알바생을 근처에서 발견한 것. 신동엽은 "누가 계셨어! 왜 인기척을 안 내요"라며 급하게 자리로 돌아가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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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에서 동엽 선배랑 잘 말을 안 하더라. 사이가 안 좋나"는 무근본 질문에 키는 "아니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키는 "동엽 선배님이 나를 진짜 예뻐하신다. 제가 딱히 동엽 선배한테 말 걸 거리가 아니면 일부러 걸지 않을 뿐이다. 왜냐하면 선배님이 '놀토'에서 그렇게 소름끼치게 하는 게 많지 않다. 정말 필요할 때만 말한다"고 설명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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