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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레길론은 맨유를 사랑하고, 맨체스터를 사랑한다. 새로운 동기부여며, 그는 클럽의 일원이 되기 위해 새 계획을 다시 세우고 있다"고 부연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왼쪽 풀백 말라시아와 쇼가 모두 부상하자 1월 겨울이적시장 마지막 날 레길론을 긴급 수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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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선 벤치행이 전망됐다. 하지만 아론 완-비사카가 부상하자 또 기회를 얻었다. 풀백 자원은 디오고 달로트와 레길론 단 둘 뿐이었다. 하지만 또 한번 3대4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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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분을 소화한 레길론은 투혼이 빛났다. 6경기 만의 '클린시트(무실점)'에 일조했다. 텐 하흐 감독은 번리전 후 "레길론은 몸이 아팠지만 뛰고 싶어했다. 그의 캐릭터와 정신력을 말해주는 모습이다. 레길론은 출전을 통해 팀에 기여하고 싶어 했다"고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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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레길론도 절실하다. 토트넘에선 설 자리가 없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인 그는 2020년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첫 시즌은 EPL 27경기를 포함해 36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등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단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2경기에 불과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 시즌에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데스티니 우도지와 벤 데이비스에 밀렸다.
레길론은 2025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다. 맨유 완전 이적은 최선의 탈출구가 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레길론의 위상이 맨유내에서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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