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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는 33개의 베이스를 훔쳐 리그에서 유일한게 30도루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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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은 데뷔 때부터 남다른 주력과 센스로 출장 기회를 잡아왔다. 데뷔 첫 해 13번 베이스를 훔쳤고, 2011년(31도루) 2014년(32도루)에는 30도루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찰야구단에서 제대한 2018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두 자릿수 도루 행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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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20경기도 채 남지 않은 만큼, 4개의 도루 차이는 다소 멀게도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정수빈의 페이스를 고려하면 마냥 포기할 거리도 아니다.
입단 이후 아직 타이틀은 차지한 적이 없는 정수빈으로서는 생애 첫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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