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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첫 공개되는 '최악의 악'은 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박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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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은 아시아 최대 마약 거래의 중심에 있는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 역할로, 기철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더 큰 권력과 성공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그런 만큼, 지창욱과 위하준의 차별화된 와일드 액션이 일찍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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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강남연합의 주축을 이루는 임성재, 차래형, 이신기를 포함한 다채로운 배우들의 열연과 1990년대를 고스란히 담아낸 최적의 프로덕션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특히 가수 비비가 배우 김형서로 정극 연기에 도전,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동욱 감독은 김형서 섭외 이유에 대해 "김형서는 미팅을 했을 때 연기자의 느낌이 아니라 날것의 느낌이 있어서 같이 작업하고 싶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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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위하준은 "선한 느낌이 있는데 그 선함을 갖고 악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라고 했고, 임세미에 대해서는 "얘기해 보니까 고민과 그 깊이가 깊어서 같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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