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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국가대표 야구팀의 유일한 아마추어, 우완투수 장현석이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호투를 선보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장현석은 이날 경기 7회초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투구해 세타자를 상대로 2탈삼진을 뽑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첫타자 김지찬을 상대로 2루 땅볼을 유도해 첫 아웃카운트를 잡아냈고 후속타자 김동헌과 상무 천성호를 상대로 삼진을 뽑아내며 투구를 마쳐 더그아웃의 코칭스태프와 선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직구 최고구속은 154㎞를 기록했다.
유일한 아마추어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게 될 장현석은 150㎞ 중후반의 직구와 함께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 구사 능력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다. 올해 고교 야구대회 9경기에 나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했고 29이닝 동안 52개의 탈삼진을 뽑아냈다.
특유의 배짱을 선보이며 연습경기에서 호투를 선보인 장현석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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