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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크루 미션은 크루원 포함 최소 30명 이상이 함께 초대형 퍼포먼스를 선보여야 하는 미션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야외, 구조물, 혼성 총 3개의 콘셉트 중 하나를 선택해 콘셉트 가산점까지 주어지는 룰이 도입돼 흥미진진함을 안겼다. K-POP 데스 매치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베베가 베네핏으로 가장 먼저 '혼성'을 콘셉트로 택했고, 베베와 함께 레이디 바운스, 울플러가 혼성 콘셉트로 경연을 펼치게 됐다. 또한 잼 리퍼블릭 vs 딥앤댑, 그리고 원밀리언 vs 마네퀸이 각각 야외와 구조물 콘셉트로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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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하이의 '누구 없소'를 선곡한 딥앤댑은 삼고무 퍼포먼스와 함께 한국적인 요소를 공연에 녹였다. 비비지 신비와 원트 효진초이, 한국무용을 하는 미나명의 친언니가 헬퍼 댄서로 지원 사격에 나서며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난관도 있었다. 미나명과 제이제이 사이에 갈등의 금이 생기며 급기야 촬영 중단 사태까지 이어진 것. 미나명은 "그만하고 싶다"고 오열했고, 이후 제이제이와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었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확실한 야외 콘셉트로 한국의 멋을 보여준 딥앤댑에 호평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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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댄서들의 어린 시절이 프롤로그로 담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르를 떠나 어린 시절부터 춤에 진심이었던 댄서들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가 서사로 엮이며 진한 여운과 감동을 전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혼성 콘셉트를 택한 레이디바운스, 베베, 울플러의 무대가 공개된다. 베베는 트렌디함의 시너지를 위해 위댐보이즈를 섭외했지만 기대와 달리 탈락 예상 크루로 최다 득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베베의 리더 바다는 "우리는 진짜 우리의 퍼포(퍼포먼스)를 믿었는데, 남이 보기엔 잘못된 선택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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