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스타 이예원 이가영이 카카오 VX가 지난 달 첫 선을 보인 골프 커뮤니티 플랫폼 '버디스쿼드'에 합류한다.
카카오 VX의 첫 번째 NFT 서비스인 '버디스쿼드'는 '골프 팬들의 플레이그라운드'를 지향하는 NFT 기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출시 한 달 만에 앱 마켓 스포츠 카테고리 인기 앱으로 떠올랐다.
프로골프 선수들의 모습을 NFT로 제공하는 '버디스쿼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합류하는 KLPGA 선수도 늘고 있다.
최근 김민별, 서어진, 손예빈이 팀 '버디스쿼드'에 합류한 데 이어 이예원, 이가영도 참여할 예정.
카카오 VX는 긴 추석 연휴 기간 라이브 대회 '버디 박스' 추가 보상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용자에게는 기존 대비 최대 3배의 보상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버디스쿼드'가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것은 물론 KPGA와 해외 투어까지 확산해 국내 대표 스포츠 앱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