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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며 현실에서 마주치는 여러 편견. 오윤아는 "가장 기분이 안 좋은 건 물건을 만지면 안 되는데 만져서 주인이 뭐라고 한 적도 있었다. 근데 한 번은 아들한테 너무 심하게 화를 낸 거다"며 "'너 빨리 가라. 너희 엄마 어딨냐'면서 민이가 주인 아줌마한테 맞기 일보직전으로 나오고 있더라. 주인이 저를 알아보고 죄송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는 것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들이 이상한 소리를 낸다고 불쾌해 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엄마가 '애가 좀 아프다'고 하면 '아픈 애를 왜 여기서 키우냐'고 하더라"며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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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요즘에는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오윤아는 "요즘에는 제가 방송을 같이 하면서 민이도 많이 좋아졌지만, 많은 분들이 민이를 많이 좋아하시고 민이 때문에 발달장애 아이들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진 거 같다. 지금은 많이 이해해주시고 좋아졌다"면서 발달 장애에 대하 잘 모르던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준 엄마의 용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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