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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자는 '솔로나라 16번지'의 마지막 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상철과 속 깊은 대화를 한다. 처음에는 웃음으로 시작한 대화는 한숨과 함께 구렁텅이에 빠져들고, 영자는 "이해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양해를 구하다 결국 "아니라니까요!"라고 버럭 소리 지른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누가 마취총을 쏴야할 것 같은데"라며 상철을 향해 '훅'하고 '랜선 마취총'을 날린다. 송해나도 "제발 쏴 달라"며 '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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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영자를 분노케 할 돌발 상황은 계속되고, 영자는 싸늘한 표정을 짓는다. 급기야 영자는 "죄송한데 들어가보겠다"며 대화 중단을 선포한다. 영자를 '극대노'하게 만든, 상철의 '분노 유발' 대화의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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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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