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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아시아 프로야구챔피언십(APBC)와 2021년 도쿄올림픽, 2023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대표팀으로 뽑히면서 경험을 쌓았고, 총 7경기에 등판해 12⅔이닝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하면서 '국제용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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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상무 야구단과의 연습 경기를 앞두고 "이번 대표팀에 가게 돼서 기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가장 큰 형으로서 동생을 잘 이끌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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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조장으로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 박세웅은 "투수들에게 특별하게 이야기한 건 없다. 워낙 다들 잘하고 있다. 어리지만 철저하게 자기 운동을 하고온 선수가 많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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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유는 단기전인 만큼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 박세웅은 "이번이 네 번째로 대표팀에 가게 됐는데, 선수가 많다보니 무엇보다 중요한 건 분위기 싸움인 거 같다. 분위기가 얼마나 좋게 가냐에 따라서 (성적이) 좌지우지될 거 같다. 점수가 많이 나오거나 이기고 있을 때는 분위기가 좋겠지만, 안 좋은 상황에는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게 중요한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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