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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27일 오후 8시48분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40의 호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신기록이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4일 열린 자유형 100m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 25일 남자 계영 800m에선 아시아신기록으로 금메달, 26일 혼계영 400m에선 한국신기록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황선우는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에서 연달아 3관왕을 차지한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단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딴 한국 수영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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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자유형 200m제 주종목에서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금메달을 따게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호준이형이 함께 동메달을 따게 돼 너무 기쁘다. 수영대표팀이 함께 많이 올라온 것 같아 기분 좋다. 제 개인종목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미소 지었다. 황선우는 짧은 인터뷰 직후 혼성혼계영 출전을 위해 믹스트존을 황급히 떠났다. "혼성혼계영에서도 좋은 경기를 하고 오겠다"고 약속했다.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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