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빽가가 김포 타운하우스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코요태의 '준비된 신랑감' 김종민-빽가가 출연해 결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빽가는 "제주도에서 사업을 해서 공항 근처에 집을 장만했다"며 김포 타운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테라스와 마당까지 마련된 감각적인 '빽가 하우스'의 모습에 '새신랑' 심형탁은 "집이 스튜디오 같다"며 입을 떡 벌렸다.
아침 눈을 뜬 빽가는 직접 키운 미니사과를 따 먹자 '멘토' 문세윤은 "세심하고 섬세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청소까지 마친 빽가는 김치찜을 해먹으며 역대급 '살림미'를 뿜더니, 갑자기 걸려온 어머니와의 통화에서도 포텐을 터뜨렸다.
빽가가 어머니에게 "어떤 며느리 얻고 싶어?"라고 묻자, 어머니가 "나한테 대들지 않는"이라며 '4차원 반전 화법'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머니는 "난 많은 건 안 바란다. 명절과 생일 등 1년에 4번만 만나기"라고 원하는 며느리상을 원했다.
또 이날 김종민은 "코요태에서 가장 먼저 결혼하고픈 4학년 4반(44세) 준비된 신랑감, 기호 1번 김종민"이라고 자기소개해 격한 환영을 받았다. 빽가 역시 "종민이 형한테만큼은 영원히 질 자신이 없는 4학년 2반(42세), 기호 2번 빽가다"라고 '복붙' 자기소개를 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때 '멘토' 문세윤은 "총각들에게는 명절 공포증이 있지 않냐"며 결혼 관련 질문을 던졌고, 김종민은 "어머니가 가끔 '손자 안아보고 싶다'고 말씀 하신다"고 답하고, 빽가는 "저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한테 '결혼 일찍 하지 말라'고 세뇌를 받았다. 아버지는 스무 살 때 결혼해서 청춘이 하나도 없다고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멘토' 한고은이 "(코요태 중) 누가 먼저 결혼 스타트를 끊을 것 같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제가 먼저 (장가를) 가야 동생들이 가지 않을까 싶다"며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절친인 문세윤은 "주변인들에게 (김종민이) 왜 결혼을 못하는지 평을 들어봤다"며 김종민의 절친 신지와 딘딘을 소환했다.
신지는 영상에서 "신랑감으로 김종민의 장점은 여자한테 잘 한다. 다만 이성에게 표현을 못 하는 스타일이다. 꽤 오래 혼자 생활을 했기 때문에 가족에게 충실할 거다. 단점은 주변에 김종민을 찾는 분들이 많아서 밖으로 나돌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해 김종민을 당황케 만들었다.
신지는 "세상에 빽가와 김종민 밖에 없다면"이라는 질문에 "왜죠. 이건 벌칙이 잖아요. 사람이 결혼을 해야 사는 건 아니지 않냐. 셋 다 따로 살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장점은 동생들을 잘 챙긴다. 또 생일도 챙겨주고 그러는데 배우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최악일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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