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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오는 2일 열리는 B조 2번째 경기 대만전에 전력을 집중할 전망. 사실상 조1위 결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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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대만 대표팀의 병역 혜택이 부각되면서 미국 마이너리거 7명이 합류,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다. 특히 린위민(애리조나 더블A) 류치정(보스턴 더블A) 천포위(피츠버그 싱글A) 판원후이(필라델피아 싱글A) 등 두터운 마운드가 인상적이다.
곽빈과 문동주 공히 지난 26일 열린 상무와 대표팀간의 연습경기에 나란히 등판, 각각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세웅 나균안(이상 롯데) 원태인(삼성)보다는 두 선수에게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좌완과 우타자가 부족하다는 평을 듣는 이번 대표팀이다. 류 감독은 "6회 이후 김영규 최지민을 활용할 예정"이라며 "타자 중에는 윤동희의 컨디션이 가장 좋다. 윤동희를 2번 또는 6번에 배치하려고 한다. 타순은 이틀간의 훈련을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류 감독은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A조에서는 일본과 중국의 진출이 예상된다.
항저우(중국)=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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