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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전 감독이 이끄는 라오스 야구 대표팀은 29일 중국 항저우의 샤오싱 야구체육문화센터 제 2구장에서 첫 현지 훈련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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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감독이 평소 말해온 대로 라오스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어리고, 프레임이 가늘었다. 훈련하는 모습만 봐도 야구 경험 부족이 엿보였다. "선수 만들어놓으면 생계 때문에 야구를 그만둔다. 1~2년 야구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라는 탄식대로였다.
현실적으로 다음 스텝은 어렵다. 라오스는 일본, 중국, 필리핀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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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정말 오랜만에 이만수 선배를 봤다. 일단 라오스 1승 축하하고, 아시안게임(본선) 첫 출전도 축하한다"면서 "옛날 이야기도 하고 아주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껄껄 웃었다.
항저우(중국)=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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