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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찬혁은 엄마와 연남동 데이트에 나섰다. 이찬혁과 엄마는 똑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더운 여름에도 착 달라붙은 모습.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모자의 투 샷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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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찬혁은 엄마와 함께 캐리커처 그림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 앞에서 나란히 앉아 어색하게 미소를 짓는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많이 닮았다는 작가의 말에 이찬혁의 엄마는 "내가 낳았어요!"라며 아들 자랑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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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엄마를 위한 찬혁 표 백반 요리 한 상이 차려졌다. 직접 만든 들기름 미역국과 마늘 범벅 제육볶음으로 오로지 엄마를 위한 '찬혁 표 백반 요리'를 대접했다. 이찬혁 엄마는 "네가 처음 해준 음식"이라며 감동과 기대로 맛을 봤다. 그러나 미역국을 먹은 엄마는 웃음을 빵 터트렸고 이찬혁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찬혁은 "미역국이 짰다. 소금맛은 나는데 밍밍했다"고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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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찬혁의 엄마는 당시 충격으로 "한 달 동안 울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마는 "너희 독립할때 처음에 정말 힘들었다. 정말 생각지 못한 독립이었다. 한달 간 울었다. 아이들과 떨어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었다"고 털어놨고, 이찬혁도 "당시 엄마는 호흡곤란이 왔다"고 회상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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