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수호(엑소)가 JTBC 토일극 '힙하게' 종영 소감을 밝혔다.
수호는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열연, 심도 있는 연기로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안정적으로 그리며 전개를 차지게 이끌어가 매회 특급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선우는 박종배(박혁권)가 진범임을 알았음에도 봉예분(한지민 분)을 지키기 위해 두려움에 떨며 살해 도구인 칼을 찾아내고, 위태로운 동거를 이어가는 장면이 연출돼 봉예분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여기에 봉예분이 진실을 밝힐 수 있게 박종배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인 눈을 보고 자신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아랍어로 말하고, 사투를 벌이는 순간마저도 증거가 될 동영상을 남기며 희생, 등장하는 순간마다 쫄깃한 긴장감과 진범을 알리는 쾌감을 동시에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수호는 김선우의 헌신적인 모습을 밀도 높은 연기력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 깊은 여운과 더불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퇴장해 마지막까지 드라마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물로 맹활약했다는 좋은 평을 얻었다.
수호는 "훌륭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연기자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게 되어 6개월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정말 행복했다. '힙하게'는 저를 성장시켜 준 뜻깊은 작품이라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끝까지 '힙하게'를 향한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며 진정성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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