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피프티 편이 가장 많은 시청자 민원이 접수된 프로그램이란 오명을 얻게 됐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자료에 따르면 8월 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피프티편에 대한 민원이 1146건 접수돼 심의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해당 방송은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사이의 전속계약 분쟁을 조명했으나 외부세력의 개입 여부, 멤버들의 상표권 등록 등 핵심 쟁점은 미뤄둔 채 멤버들과 팬들의 일방적 주장만을 담았다는 '편파보도'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후속보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키겠다고 해명했으나, 아직 후속 방송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법원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에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또 어트랙트가 외부세력으로 지목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그러나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로 복귀하지 않고 본안 소송을 준비 중이다.
최다 민원 2위는 'SBS 8시 뉴스' 양자경 아카데미상 수상 소감 왜곡 보도로 민원이 508건 접수됐다. 3위는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황영웅의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 논란으로 175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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