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얼굴보다 큰 팔뚝 근육, 실화야? 이쯤되면 김종국도 엄지손가락 높이 치켜들만 하다.
'도깨비' 이후 허전해서 정신을 못차렸다는 공유가 운동으로 멘탈을 다잡은 듯 남다른 리얼 웨이트트레이닝 사진을 공개했다.
공유는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더하기 빼기 더하기 빼기… balancing"이란 글과 함께 운동 중인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공유는 피트니스센터에서 만만치 않은 덤벨을 들어 올리며 팔 근육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공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추석 연휴는 핑계고'에서 공유는 "배우로서 불안감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며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다. 20대에 한 번, 30대에 한 번 정서적으로 그런 순간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 감정을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도깨비'가 너무 잘됐는데, 저는 행복하지 않더라. 잘된 건 좋은데 그와 별개로 어딘가 마음 한구석이 공허하고 허전해서 정신을 못차렸던 적이 있다"며 "그 타이밍이 일이 잘 안되고 힘든 게 아니라 시기적으로 작품들이 다 잘됐을 당시 스포트라이트나 행복을 누리고 즐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공유는 "남들은 구름 위로 날아다닐 것 같은 시기인데 어디 가서 제가 '마음이 이상해요'이러면 사치스럽고 배부른 소리가 될까봐 그렇다"면서 "그걸 한 번 세게 겪고 나니까 주변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얘가 마음이 안 아팠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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