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은빈이 '부국제' 최초의 여성 단독 사회자가 됐다.
2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히며, 박은빈 배우의 단독 사회라는 파격적인 형식을 선택했다.
영화제 측은 새로운 새로운 남성 사회자를 찾는 대신, 박은빈의 단독 사회로 결정해 최초의 여성 단독 사회자로서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1996년 데뷔한 배우 박은빈은 다수의 CF와 TV 프로그램, 드라마로 인지도를 쌓았다. '천추태후'로 제23회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은밀하게 위대하게', '비밀의 문',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왕으로 분해 한국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한 '연모'와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베스트여자배우상,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등을 거머쥔 배우 박은빈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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