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다이어트 대회' 있으면 메달 감이다. 이렇게 먹고 찐 살, 빛의 속도로 덜어내고 있다.
추석 연휴 4㎏찐 미자가 하루만에 1.2㎏을 뺐다. 확실히 살로 가기 전에 싹 비워내고 있는 듯하다.
미자는 3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열심히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이어 계란 고구마와 클렌즈 주스의 힘을 빌어 1.2㎏ 감량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앞서 미자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게 아닙니다. 쉬지 않고 먹어서 그렇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53.7kg이 찍힌 체중계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미자는 "저도 연휴 내내 쉬지 않고 원 없이 먹었더니 며칠 사이에 4kg 쪘다. 어쩐지 옆태부터가 다르고 몸이 무겁더라니"라며 "예전 같았으면 '미쳤다', '망했다' 난리 났겠지만 급찐살(급하게 찐 살) 그까짓거 빼면 된다. 급찐살은 아직 내 살이 아니다. 살로 가기 전에 싹 비워내 보겠다"고 다짐했다.
실제 미자는 '추석맞이 대잔치'라고 올린 사진에서 갈비찜 황태구이 동그랑땡을 한상 가득 차려놓고 양가 어른들과 함께 추석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3일 전부터 미친 듯 먹고 있는데, 세상 행복하네요'랴며 '해피 추석'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미자는 미술을 하며 80㎏까지 살이 쪘다가 아나운서 꿈을 키우며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음을 밝힌 바 있다. 미자는 당시 10년 동안 쌀과 라면을 끊으며 45㎏까지 감량에 성공하고 케이블TV 아나운서에도 합격하지만 지하철역 계단에서 쓰러져 119에 실려간 사실을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09년 MBC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미자는 배우 겸 성우 장광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김태현과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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