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월수입 500'의 폴댄스 강사인 '고딩엄빠'의 조아람이 성희롱성 악플러에 대한 고소 방침을 밝혔다.
'고딩엄빠'에 지난달 출연?던 조아람은 3일 "섹시함을 얻고 무릎을 잃었다. 야하다고 또 XX라고 DM보내지 마라. 너네들은 하고 싶어도 섹시하고 싶어도 야하지도 섹시하지도 또 하지도 못하잖아"라며 "몇몇분들 모욕죄 당첨. 나한테 욕해도 좋다. 그런데 부모 자식은 건들지 마라. 잘못한 점은 인정하고 개선하겠지만 모욕죄는 못 참는다"며 고소장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2일에도 스폰서 제안 DM을 공개하며 "이런 DM좀 작작 보내라. 아이 키우며 부끄러운 짓 하며 돈 벌기 싫다"고 분노했다.
한편 조아람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4'에 17세에 '고딩엄마'가 되어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3년 차 폴댄스 강사인 조아람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원톱'이라고 자부할 만큼 능력 있는 워킹맘. 조아람은 "어렸을 때부터 폴댄스에 도전해보고 싶어, 고향인 정읍과 광주를 오가며 하루에 6시간 동안 폴을 탈 정도로 열정을 쏟았다"며 "폴댄스 학원을 운영하며 매월 평균 5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덕분에 대출 없는 자가를 보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발끝이 꺾이고 손 피부가 벗겨지는 고통에도 그는 멈추지 않고 노력해서 아이들 이름으로도 적금 1000만 원을 모아 놓았으며, 현재 부상으로 폴댄스를 잠시 쉬는 상황에서도 요거트 가게를 운영하는 등 '열혈 워킹맘'으로 연신 스튜디오의 감탄을 불러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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