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4강에 안착했다.
소채원(현대모비스) 오유현(전북도청) 조수아(현대모비스)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푸양인후스포츠센터양궁장에서 열린 베트남과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에서 236-211로 승리했다.
여자 단체전은 한국이 그간 강세를 보인 종목이다.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14년 인천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했다. 4일 혼성 단체전(혼성전)에서 주재훈과 팀을 이뤄 은메달을 목에 건 소채원은 지난 자카르타 대회 여자 단체전에 이어 이 종목 2연패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은 8강에서 태국을 227-226으로 꺾고 올라온 대만과 한국시각 오전 11시45분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이 경기 승자는 인도-인도네시아 금메달을 다툰다.
한국은 1엔드에서 6발 중 5발을 10점에 꽂으며 59-47로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2엔드에서 점수차를 17점으로 벌린 한국은 3엔드를 20점차(177-157)로 마쳤다. 4엔드에서도 10-10-10을 연발하며 경기를 236-211로 끝마쳤다.
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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