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무리뉴와 콩테의 영입은 잘못됐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의 고백이다. 최근 팬 포럼에서 이렇게 말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은 5일(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회장은 최근 팬 포럼에서 인터뷰를 통해 무리뉴와 콩테의 영입은 잘못됐다고 했다. 무리뉴와 콩테 감독은 세계 축구 최고의 감독들이었지만, 토트넘에서는 맞지 않았다. 반면,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에 어울린다. 그의 공격 축구는 토트넘에 잘 맞는다'고 했다.
두 사령탑은 토트넘을 이끌었다. 하지만, 끝이 좋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경질'성 사임을 했고, 콩테 감독 역시 선수단에 비판을 퍼부은 뒤 팀을 떠났다.
그들은 모두 수비를 강조했고, 강한 스쿼드를 강조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투자는 많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지난 여름 토트넘은 간판 해리 케인을 잃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위기였다. 새로운 사령탑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했다. 우려가 많았다.
그는 4-3-3 포메이션의 공격 축구를 강조했다. 손흥민을 중앙으로 이동시켰다. 모든 것이 맞아 떨어졌다. 올 시즌 토트넘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리그에서 5승2무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중앙에서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변신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제임스 매디슨의 영입도 좋았다'며 '손흥민은 중앙으로 성공적 포지션 변경을 했다. 단, 손흥민을 도와줄 득점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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