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은 지난달 23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6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며 '위기상황의 소아청소년 의료 극복을 위한 국립대어린이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여향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동문, 내외 귀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여향 어린이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과 박성식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의 축하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2대 어린이병원장이자 소아청소년 신경과 권순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의 현황과 미래 ▲Research and Innovation 주제에 대해 9명의 연자가 발표했으며, 아울러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되돌아보고 어린이 의료 분야에서의 현안과 미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여향 어린이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은 지난 10년 동안 어려운 의료 상황에서도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병원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치료중심을 넘어 지역의 소아청소년 환자 및 가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은 세부 전문 진료과와 통합된 진료를 바탕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중증·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의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소아청소년 질환의 예방과 연구를 병행하기 위해 2013년 9월 26일 설립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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