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문빈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동생 문수아를 챙기는 차은우 산하 진진의 마음이 온기로 가득하다.
7일 차은우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스트로 산하 진진 발리의 문수아와 함께한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이들은 사슴 농장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으며, 하트로 된 폭죽을 들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 문수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데, 오랜만에 오빠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더할나위 없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차은우는 해당 사진에 어울리는 곡으로 산하가 커버한, 문빈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듯한 'Neko(DISH)'의 영상을 태그했다.
한편 아스트로 산하는 고(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를 공개했다.
10월 7일 아스트로 공식 채널에 공개된 'Neko'(네코) 커버 영상이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산하가 DISH의 'NeKo'를 부르는 모습과 함께 아스트로 진진, MJ, 차은우, 산하와 밝게 웃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곡 후반부 산하는 '만일 형이 버려진 고양이라면 내 품속으로 형을 끌어안아 줄 거야', '다쳤다면 그 상처를 닦아주고 있는 힘껏 내 온기를 줄 거야', '보고 싶어 형 잊을 수가 없어. 고양이가 되어서라도 나타나 줘. 나는 다시 행복해질 거야 꼭'이라고 개사한 가사로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산하는 영상 설명에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눈물이 났어요. 제 마음을 얘기해 주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나 가족 멤버 우리 아로하 모든 분들 모두 행복해질 거예요 꼭"이라는 글을 남기며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팬들을 위로했다.
문빈은 지난 4월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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