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리키가 하림의 전 남편과 대면했다.
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리키와 하림의 본격 동거 이야기가 펼쳐졌다.
하림과 리키는 동거 첫날부터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하림의 자녀가 몸이 안 좋아 다함께 한밤중에 응급실로 향한 것. 다행히 병원에 다녀온 후 아이는 정상 컨디션을 되찾았다. 하림은 자신과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다주고 마음 써준 리키에게 "자기 아이처럼 당연한 일처럼 행동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리키는 하림이 재택근무에 집중할 수 있게 홀로 아이들을 돌봤다. 하림의 딸은 리키에게 "만약 제가 물병 세우기에 성공하면 엄마에게 꽃을 선물해달라"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미션에 성공한 딸은 리키가 사준 꽃다발을 들고 하림에게 향했다. 하림은 서프라이즈 선물에 삼남매, 리키의 입을 맞췄다.
하림은 "이따가 전 남편이 온대"라며 리키에게 폭탄 발언을 했다. 원래 남동생이 아이들을 어머니 집으로 픽업하기로 했는데 계획이 바뀌어 전 남편이 오기로 한 것이라고. 리키는 "기분이 묘하다"라며 긴장된 표정을 보였고 하림 역시 이 상황을 불편해했다.
이윽고 전 남편이 찾아왔고 리키는 전 남편을 바라보며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아이들 기저귀 챙겼나"라는 이야기도 나눴고 단둘만 남게 되자 리키는 정적에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전남편은 리키에게 "제 번호가 있을 테니 언제든 전화해달라. 혹시라도 물어볼 거 있으시면"이라고 말했고 악수를 했다.
하림은 리키네에게 "전 남편 보니까 어때? 괜찮아?"라고 물었고 리키는 "괜찮다. 친절하던데?"라고 말했다. 리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예상한 것들이다. 하림과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하림을 더 알아가야 되는 게 즐겁다. 동거로 보고 싶었던 하림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하림이 리키에게 "난 네가 좋아. 근데 욕심내고 싶지 않아"라며 속마음을 표현하자 리키는 "육아가 진짜 힘들 거란 걸 안다. 레인이는 아직 너만을 부모로 생각한다. 근데 우리가 같이 살게 되면 레인이도 날 두 번째 부모처럼 봐주지 않을까? 그럼 네 부담도 많이 덜 수 있을 거야"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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