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돌싱글즈4' 제롬이 베니타의 부모를 만났다.
8일 방송한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12회에서는 지미X희진, 리키X하림, 제롬X베니타의 본격적인 동거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롬♥베니타 커플은 동거 둘째 날 각자의 일을 마친 뒤, 베니타 부모님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베니타의 집에 초대된 제롬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어머니에게 "(베니타와) 자매 같다"는 칭찬과 함께 꽃다발을 건넸고, 아버지와는 취미인 '골프'로 공통 관심사를 형성하며 점수를 땄다.
본격적인 식사 시간, 제롬은 평소 즐겨 먹지 않는 회가 메뉴로 나오자 당황했지만, 부모님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열심히 젓가락질을 했다. 이어 나이 얘기가 나오자 "만 46세"라고 고백했는데, 베니타보다 여덟 살 연상이라는 사실에도 부모님은 "나이를 거꾸로 먹었네, 철이 안 들었구만"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나아가, "인상이 좋아"라며 제롬을 칭찬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베니타와 제롬이 돌아가고 난 뒤 베니타의 아버지는 "(제롬의) 솔직하고 반듯한 면모가 베니타와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오늘의 점수는 60점이고, 앞으로 더 알아가 봐야죠"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다음 날 아침, 제롬은 베니타와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우리 엄마에게 전화하자"라고 기습 제안했다. 직후 제롬은 하와이에 거주 중인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요즘 나를 신경 쓰는 사람이 생겼어"라며 베니타를 소개했다. 제롬과 똑 닮은 밝은 성격의 어머니는 "몇 달 뒤 LA에 가면 한번 만나자,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이라며, 베니타와 만나길 희망했다. 베니타는 "꼭 뵐 수 있도록 할게요"라고 화답했다. '단짠단짠'한 통화를 마친 뒤, 베니타는 "오빠의 밝은 모습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겠다, 덕분에 잠이 확 깼다"며 환하게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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